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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심판 정의구현 드라마

by 리치언니7979 2022. 9. 12.

소년심판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실제 사건 총정리

법원 소년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모티브를 삼은 드라마

총 5가지 실제 사건을 알아봅시다

1.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사건

2017년 3월 29일 인천 동춘동에서 청소년인 김 모 양(16세) 초등학교 2학년 어린아이를

유괴하고 하늘 나라로 가게한 사건입니다.

이 이야기는 사건으로 뭍힐 수 있었던 이야기이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오면서

일파만파 알려지고 공분을 사게된 사건입니다.

범행 과정을 보면 16세 김양이 철저히 준비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초등학교 하교 시간과 학습안내서를 검색하고 놀이터공원에서 매일같이 아이들을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마침 그사건이 있던 날 피해자 초등학교 학생이 엄마에게 전화를

하기 위해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했고 가해자 김 양은 배터리가 없다며 집으로 유인하여

나쁜 짓을 합니다. 이내용을 그것이 알고 싶다는 보면서 김양은 조현병이고 우울증이 있다고

하면서 연기까지 합니다. 정말 치밀한 수법과 정신병자라는 거짓말까지 하며 엄청난 사건임을

기억합니다.

2.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사건

2018년 7월 중순에 치러진 숙명여자고등학교 기말고사 시험지 유출 사건입니다.

숙명여자고등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자매 아버지가 교무부장이었다는 사실도

충격에 가까웠다.

논란이 불거진 이유 쌍둥이 자매가 평소 성적이 최상위권이 아니었는데 내신 성적을

1등을 하면서 우수 상장을 받은 계기로 서울 교육청에 접수가 되면서 법정에 서게 된 사건입니다.

3. 2020년 중학생 8명 렌터카 절도 사건

렌터카를 타고 서울까지 오는 도중 사고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대학생을 치면서

사고를 냈고 촉법소년으로 8명중 2명만 소년법으로 처분을 받은 사건입니다.

4. 용인에서 아파트 위에서 벽돌을 투척해서 하늘로 보낸 사건

초등학생 3명이 아파트 옥생에서 벽돌을 던져 50대 박 모 씨가 하늘나라로 간 사건입니다.

돌던 진 10세 미만인 아이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11세 아이는 과실 치사상 혐의로 소년부 송치

된 사건입니다.

5.2019년 인천 여중생 집단 사건

여중생에게 술을 먹이고 집단적으로 성적으로 폭행했다는 사건입니다.

경찰 실수로 CCTV 증거 영상이 사라지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했는데도 대폭 감형을

하였습니다. 게다가 B군은 미수에 그쳤기 때문에 자기 아들은 죄가 없다는 편지를 보내고

변호사를 선임하고 가족여행을 갔다 왔으며 자기 아들은 학교를 자퇴하고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를 하였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어머니의 호소입니다. 미수지만 같이 동조했다는

것만으로도 나쁜 짓임을 분명히 알려줘야 하는 부모로서 아이에게 이건 오른 길이다는 것을

알려주는 부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피해자 부모는 국민청원까지 올리게

됩니다.

사건을 뛰어난 연출력과 연기력으로 재탄생

소년부를 혐오하는 은석이 재판을 맡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첫 사건은 인천 초등학생 유괴사건을 다룹니다.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소년원 2년이라는

최대 처분만 받게 됩니다.

백성우의 재판이 시작됩니다. 환청에 시달렸다는 백성우는 촉법 소년법으로 만으로

14살은 감옥에 안 간다며 신난다는 말을 합니다.

다음 장면이 바뀌면서 피해자의 어머니가 은석을 만나러 옵니다.

한순간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사람을 헤치고 어떡해 감옥에 안 가냐며 눈물을 흘립니다.

한편 백성우가 조현병 환자 진단서를 내면서 은석(김혜수)이 넌 조현병이 아니라며

조현병 증세를 낱낱이 말을 해주며 조현병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건을 해결하면서

제삼자 공범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이 부분까지 보면 실제 사건과 너무도 비슷하게

연출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가해자 백성우의

연기력과 김혜수님의 연기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것 같고 탁월한 캐스팅이 분명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실제 사건의 재판장에 있는 것같이 분노하고 촉법 소년법을 이래서 없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내용이었습니다.

용인에서 아파트 위에서 벽돌로 사람이 하늘나라로 간 사건은 드라마 속에서는 아이들이

장난으로 벽돌을 던지면서 은석의 아들이 운명을 하게 되는 내용으로 다루게 됩니다.

이후 소년법을 혐오하게 된 은석은 드디어 자기 아들을 하늘나라로 가게 한 황인준을 만나게 됩니다.

5년 전 벽돌 사건의 주범인 백도현도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은석

이번에는 꼭 백도현과 황인준을 법으로 심판하겠다는 불타오르는 연기를 합니다.

과거의 자기 아이가 3분 만에 법정에서 나오는 백도현 황인준을 보면서 눈물을 삼키는 씬이 나옵니다.

과거의 자신의 아이와 관련됐던 사건이기에 은석은 사건에서 배제됩니다.

하지만 은석은 백도현의 아지트까지 찾아가 피해자의 신발을 수집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백도현에게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이아이들은 5년 전 촉법 소년법으로 처벌을 받지 않게 되자 법을 이용하여

나중에 더 큰 범죄를 저지른다는 연출로 드라마는 벽돌 소년에서 중학생 성폭행범으로 연결해서

극본을 썼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롭고 작가님이 대단하시고 글 쓰는 능력에 감탄이 이어집니다.

요즘 아이들은 많은 매체를 빠른 인터넷으로 접하고 사건을 저지르고 은폐까지 하는데 많은 정보를

수집합니다. 소년 심판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드라마에서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 점에서 몰입도가 높고 이런 사건들이 있었다고는 뉴스에서 봐서 알고 있었던 것도 있었고

모르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뉴스에서 볼 때는 내 일이 아니니까 하루 동안 분노와 함께

사라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사건들을 드라마에서 보니까 더욱 현실감이 생기면서 이게 남일이

아니구나 내 주변과 어디든 생길 수 있는 사건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촉법 소년법은 사라져야 한다고 소리 높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옛날 아이들이 아닙니다.생각은 자라나지 않고 이성적으로 많은 정보들을 듣고

배웁니다. 법도 바꿔야 하겠지만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아이가 아닌 도덕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것을 좀 더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되어야 나라도

튼튼해지는 법인데 많은 아이들이 범죄를 하고 범죄에 내몰리게 된다는 가슴 아픈 현실을 알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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